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둠 이터널/지역 (문단 편집) ==== 신성의 기계 ==== ||<:>[[파일:둠 이터널_신성의 기계_컨셉아트(1).jpg|width=100%]]||<:>[[파일:둠 이터널_신성의 기계_컨셉아트(2).jpg|width=100%]]|| >'''모든 것을 보는 메이커 신의 무한한 의식적 매트릭스 안에는 모든 가능성과 가능한 모든 타임라인에 대한 예측 변수가 존재합니다. 메이커 신은 이러한 타임라인을 모두 조사하고, 존재의 구조에서 프랙탈 패턴처럼 기하급수적으로 형성되고 확장되는 모습을 살핍니다. 무한한 가능성 사이의 무한한 데이터 흐름에서 단 하나의 상수만이 나타나는데, 이는 메이커의 파멸을 불러올 수 있는 파괴자로 여겨집니다.''' >'''메이커 스콜라리스가 제작에 크게 기여한 신성의 기계는 우리 종족에게서 불순함을 정화하여, 이 세계에서는 계속해서 번영을 누리고 죽음 이후에는 메이커의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해줄 것이었습니다. 악의를 지닌 자가 우리와 함께한다면, 우르닥이라는 천상의 영역에 거기까지 우리에게 놓인 안전한 길은 위험에 처합니다.''' >'''그 운명의 날, 성스러운 관에서 깨어난 존재는 한때 우리가 경고받은 불순한 추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훗날 위대한 슬레이어, 시간을 거니는 자, 전사 칸으로 불리게 될 영웅이었으며, 그가 쥔 불의 검은 악의 무리를 불태우고 베어 길을 냈으니, 이는 오로지 신왕(神王)만이 행할 수 있는 복수였습니다. 의식을 이겨내고 일어선 그의 두 눈은 메이커의 마법으로 불타오르고 있었습니다. 레이스의 불길을 내뿜는 검, 센티널의 진정한 전사 왕만이 들 수 있다고 전해져 내려온 크루시블이 그의 손에 쥐여져 있었습니다.''' > >'''우리의 가장 암울한 순간, 슬레이어가 선택받았습니다. 우리의 가장 신성한 법률과 위대한 칸의 의지라는 전통을 거스르고, 우리 땅에 도달한 이방인이 천상의 힘에 축복받은 것입니다.''' {{{+1 The Divinity Machine}}} 치천사 사무르 메이커가 둠 슬레이어한테 내린 축복의 정체. 우르닥의 기술로 만들어진 강화장치로, 고순도 아전트 에너지[* 불순물이 섞인 아전트 에너지를 정제하여 만든 것으로 기존의 붉은색과 다르게 황금색을 띈다.]를 내리쬐어 기계에 들어간 인간을 극한으로 강화시킨다. 메이커의 역사나 코덱스 설정에 따르면, 이 기계의 표면적 목적은 센티널 인으로부터 '불순함'을 제거하여 영원한 번영과 안식을 보장해 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실제 목적은 메이커에게 충성하는 전사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으며, 아전트 드'누르에서 내전이 벌어졌을 때 칸 메이커의 편에 붙어서 싸우다 죽은 감시단 일파의 육체를 신성의 기계에 넣어 부활시킨게 [[둠 이터널/몬스터 #s-5.2|마라우더]]다. 둠 시리즈에서 몹시 중요한 역할을 지닌 장치인데, '''둠 슬레이어'''가 바로 신성의 기계를 통해 탄생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지옥 군단이 타라스 나바드를 침공했을 때, 사무르 메이커는 독단적인 판단 하에 둠가이를 신성의 기계로 인도하여 둠 슬레이어로 탄생시킨다. 본래 목적은 센티널 인을 잘 길들이기 위한 수단이었는데 정작 메이커 종족은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고 말았다 작중 밝혀진 바로는 타라스 나바드에 딱 한 대만 있으며, 그마저도 완전히 망가진 상태이다. 여담으로 신성의 기계를 작동시켰을 때 둠 슬레이어가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른 것으로 보아, 보기와 달리 기계가 내리는 축복은 상당히 고통스러운 모양이다. 오죽하면 당시의 플래시백에서 벗어난 둠 슬레이어가 주먹을 불끈 움켜쥐고 있었을 정도다. 정제된 고순도 아전트 에너지를 인간의 몸에 때려넣는 것인데 고통스러운 것은 당연하다. 아니, 메이커의 압도적 기술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일반 상황에서 그만한 에너지에 노출되었다면 신체의 고통이 느껴지기도 전에 흔적도 없이 소멸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